(사진=연합뉴스)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화요일 (10일)은 중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에 '정체전선'이 머물면서 11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100∼200㎜, 일부 많은 곳은 최대 300㎜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중부지방은 오전 6시 이전 새벽이나 오후 늦은 시각에 시간당 50㎜를 넘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20∼24도, 낮 기온은 24∼33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1.0m, 남해·동해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에서 0.5∼2.0m, 동해에서 0.5∼1.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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