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해보험)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 DB손해보험, ‘암오케이 암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은 암발생 후 진단/수술/입원 등의 빈틈없는 보장은 물론 암발생 전 전조증상까지 완벽하게 보장하는 ‘ImOK(암오케이)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위 또는 대장에 내시경을 통해 암의 씨앗이라 불리는 선종성 폴립이 발견되는 경우 연간 1회 한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진단비를 받을 수 있으며 간, 갑상선, 자궁 등의 폴립은 수술비 담보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한 진단도 업계 최초로 보장해 발생빈도가 높은 갑상선암의 전조증상에 대한 대비를 충실히 할 수 있다.

암 발생 이후 암치료 보장 또한 더욱 강화했다. 기존 암보험의 주요 특징 중 하나였던 특정 부위암 진단비 운영을 통해 가족력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재발률이 높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암에 대한 실질적 대비가 가능하도록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를 기존 최초 1회한 보장에서 연간 1회한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의 건강검진 결과를 AI가 분석해 주요 질병의 위험도를 예측해 주는 DB손해보험만의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100세만기형과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해지환급금 미지급형, 갱신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실버암플랜 운영으로 ‘당뇨병, 고혈압’ 심사항목을 제외해 85세까지 병력이 있는 고연령자도 가입할 수 있다.

◇ KB손해보험, 이륜차 교통안전환경 조성 위한 ‘라이프캡 캠페인’ 실시

K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사업인 ‘제1회 이륜차 안전운행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라이프캡(Life Cap)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이프캡 캠페인은 생명을 지키는 안전헬멧 750여 개를 이륜차 라이더 및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하고 안전운전을 염원하는 문구와 함께 빛을 반사해주는 안전스티커를 부착해 줌으로써 이륜차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KB손해보험의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배달업체 대표 및 이륜차 라이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륜차 라이더 및 소상공인들에게 ‘라이프캡’이라 불리는 안전헬멧과 안전스티커를 전달하는 행사와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양 사장은 “안전한 이륜차 교통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보험 서비스라는 본업 이외에도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익적인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흥국생명, 범죄피해 위기가정을 위한 기부캠페인 진행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방경찰청과 간담회를 갖고 범죄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흥국생명은 현재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인 ‘(무)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 신계약 매출의 1%를 적립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적립된 기부금은 강력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내 피해 가정에게 전달된다. 적립된 기부금에 따라 한 가정 당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무)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은 지난 6월 출시된 실속형 종신보험으로, 가장의 책임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60세 이전의 사망보험금을 강화하고 이후의 사망보험금은 체감시킴으로써 보험료를 대폭 낮춘 가성비가 높은 종신보험이다.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9921건을 판매하는 등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 ABL생명, ‘(무)ABL더나은상해보험’ 출시

ABL생명은 주계약 하나로 재해로 인한 사망, 장해급여금, 장해연금, 수술, 중대한 화상 및 부식까지 보장하는 ‘(무)ABL더나은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재해, 교통재해는 물론 대중교통재해까지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을 기준으로 대중교통재해로 사망 시 3억원, 대중교통 이외의 교통재해로 사망 시 2억원, 교통재해 이외의 재해로 사망하면 1억원을 지급한다.

여러 신체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해 80% 이상의 장해가 발생하면 10년 동안 매월 최대 200만원까지, 50% 이상 80% 미만의 장해 발생 시 매월 최대 100만원의 재해장해연금을 지급하며 추가로 재해장해급여금이 지급된다. 재해로 인해 수술할 경우 수술 1회당 30만원의 재해수술급여금을, 중대한 화상 및 부식으로 진단 확정되면 진단급여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다양한 선택특약을 통해 재해로 인한 골절 사고, 깁스 치료비, 응급실 내원 진료비, 시니어 특정 질병(대상포진·통풍·관절염 등)에 대한 진단 및 수술비 등도 추가 보장 받을 수 있다.

50% 또는 100% 만기환급형을 선택하면 계약 만기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50% 또는 10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순수보장형을 선택하면 만기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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