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 KB국민은행 “국민주택채권 매입하고 풍성한 선물 받으세요”

KB국민은행은 오는 10월 말까지 국민주택채권 매입고객을 대상으로 ‘가득(家得) dream’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주택채권란 주택도시기금법에 따라 주택, 토지 등 부동산 구입자가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때 부동산 가격의 일정 비율만큼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국채를 말한다.

이벤트 기간 중 영업점, 인터넷뱅킹 및 KB스타뱅킹을 통해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한 고객(매입대리인 기준)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주유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오는 11월 13일 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주택채권 매입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KB국민은행은 국민주택채권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매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객 편의성이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 골드바 제공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을 이용해 해외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을 신규 등록하고 500달러 이상 송금한 개인고객 중 총 111명을 추첨해 1등 골드바 3.75g(1명), 2등 골드바 1g(10명), 3등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NH농협은행 공식 SNS계정에 등재한 송금꿀팁을 보고 퀴즈를 맞힌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은 최초 1회만 은행을 방문해 송금정보를 등록하면 농협은행의 ATM과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채널에서 365일 연중 4시부터 23시까지(토·일·공휴일 포함) 1일 최대 5000달러까지 해외송금이 가능한 상품으로, 지난 8월 12일 10~20달러의 수수료를 5달러로 일괄 인하했다. 이용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이며 송금인이 한국에서 수수료를 부담하면 해외의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수취할 수 있다.

송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우리은행,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 신상품 출시

우리은행은 지난 2일 건설산업 관련 사업자를 위한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은 건설사, 부동산신탁사, 재건축조합을 위한 건설업 전용 입출금통장으로, 기본 수수료 면제혜택 외에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는 상품이다.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 가입고객은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가 월 5회 면제되며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역시 월 5회 면제된다. 또한 전월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우리은행 전자금융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제사고 신고수수료, 통장재발급수수료, 창구 타행이체수수료 등 최대 6개 수수료가 추가 면제된다.

거래 실적에는 우리카드 이용액, 예금 평균잔액, 종업원 급여이체 실적, 노란우산공제 가입 등이 포함된다. 수수료 면제는 전월 말 기준 거래 실적에 따라 매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자동 적용된다.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법인과 개인사업자 모두 가입 가능하며 기존 입출금통장의 전환 가입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건설산업 지원통장 출시를 통해 건설산업 관련 사업자의 각종 수수료 부담을 줄였다”라며 “고객과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업종별, 고객별 지원상품을 지속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청년 창업 교육 ‘디지털 라이프 스쿨’ 4기 입학식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3일 서울 성동구 소재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청년 창업 프로그램 ‘디지털 라이프 스쿨’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창업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일자리 창출사업과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함께 결합된 복합 플랫폼이다.

이날 예비 청년창업가 100여 명과 신한금융그룹 이병철 부문장, 아르콘 허인정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입학식을 진행했으며, 지난 1~3기 졸업생과 4기 교육생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디지털 라이프 스쿨은 앞으로 12주 동안 전일제 창업교육을 통해 2039 청년 창업자들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디지털 라이프 스쿨은 작년 6월 1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올해 3월까지 총 333명의 청년을 선발, 총 164개의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있다. 또한 교육기간 종료 후 우수 팀에게는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 입주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5개 팀에게 매장 및 사무공간을 배정하고 인큐베이팅을 통한 사업확장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국내 지자체 및 여러 해외 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사업의 선도적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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