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유한킴벌리

[뉴스워치=이두환 기자]유한킴벌리는 요실금 극복을 주제로 ‘디펜드 러브핸즈 라디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초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며 요실금 언더웨어 '디펜드' 제품홍보를 겸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방송인 최유라씨와 디펜드 광고모델 최란씨가 공동 진행를 맡아 요실금에 얽힌 소비자 사연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인터넷 사이트 (PC http://www.depend.co.kr/lovehandsradio / 모바일 m.depend.co.kr/lovehandsradio)에 접속, 요실금 관련 생활 속 사연을 공유해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 제주도 여행권과 100만원 상당 수목원·등산 여행비, 디펜드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요실금은 출산을 한 여성의 약 40% 정도가 증상을 경험할 정도로 일반적이지만, 대부분 요실금 경험자들은 부끄러움으로 인해 주위에 알리기를 꺼린다.

심지어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불편을 감수해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요실금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어려움 없이 생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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