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가운데)이 해단식에서 스마트 홍보대사 대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 하나금융그룹, ‘제13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9일 명동사옥에서 ‘제13기 스마트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하나금융그룹 홍보대사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두 달간의 방학 동안 ‘행복한 금융’ 실현을 위해 쪽방촌 어르신 행복상자 배달, 주말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며 그룹의 브랜드 홍보와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22일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인근에 위치한 고려인회관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일주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그룹의 브랜드와 서비스 광고를 대학생들의 시선에서 제안하는 ‘광고기획제안 발표회’, KEB하나은행 딜링룸 및 위변조 대응센터 방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의 대화, 신입직원과의 멘토링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하나금융은 “해단식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제13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향후에도 온라인을 통해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활발히 전할 예정”이라며 “또한 1기부터 12기까지 활동했던 홍보대사 멤버들과 함께 하나금융그룹의 다양한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우대환율 100% 도전 환전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미달러 기준 500달러 이상을 환전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우대환율(스프레드) 100%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올원뱅크 등 비대면채널에서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한 개인고객은 이벤트에 자동응모되며 경품 당첨을 통한 우대환율 100%에 도전하게 된다. 1등 고객에 30만 포인트, 2등 5만 포인트, 3등 1만 포인트 등 총 1161명의 고객을 추첨해 NH포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농협은행 올원뱅크 ‘알뜰환전’ 이용 시 주요통화 3종(USD·JPY·EUR)은 90%, 기타통화(CNY 등)는 40%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올원뱅크 ‘너도나도 환전’을 이용해 환전 신청 후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외화를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다.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의 환율 부담을 덜고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외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우리은행, 추석연휴 이동점포 ‘위버스’ 운영

우리은행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와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위버스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귀성고객은 신권교환과 함께 ATM을 이용해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연휴기간 입출금뿐만 아니라 분실신고·재발급, 비밀번호·이체한도 변경, 통장·체크카드 발급 등의 업무가 가능한 디지털창구 ‘스마트키오스크’를 전국 46개소에서 총 47대 운영한다. 설치장소는 우리은행 홈페이지 전체메뉴→스마트금융→위비스마트키오스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점포와 스마트키오스크를 운영한다”라며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준공식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경기도 광명시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준공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학습공간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총 60개 지역아동센터를 학습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더불어 공사기간 중에는 아동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외부에서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로활동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60호 학습공간으로 조성된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의 정미라 센터장은 “기존에는 한 공간에서 수업, 음악교실, 체육활동, 식사활동 등이 동시에 진행돼 수업을 진행하기가 어려웠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공간이 분리돼 아이들에게도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폭넓게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신한은행, ‘제26회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 개최

신한은행은 ‘제26회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30일부터 SNS를 통해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한은행이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환경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금융권에서 유일한 환경 관련 사진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Early ECO-ter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할 경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본인의 SNS 계정 사진을 등록하고 ‘2019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을 해시태그 등록하면 된다.

작품 접수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이후 심사를 통해 11월 중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700만원 규모로 금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세 플라스틱, 비닐 등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환경보호 관련 기관에 순회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