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의 취준생 응원 바이럴 영상에 참여한 ABL생명 하계 인턴들. (사진=ABL생명)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 ABL생명, 취준생 응원하는 바이럴 영상 유튜브 공개

ABL생명은 취업준비생을 응원하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룹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영상은 자사 하계 인턴 학생들이 출연해 ‘ABL생명에서의 인턴 생활’, ‘냉랭한 취업 현실과 애로사항’, ‘아침밥을 챙겨먹는지 유무’ 등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의 진솔한 생각과 이야기를 담았다. 회사는 자취 중이거나 취업 준비로 아침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인턴들을 위해 아침밥과 멘토들의 손편지, 사전 촬영한 부모님의 깜짝 응원 영상을 제공했다.

ABL생명 준법경영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마주연 인턴(이화여자대학교·24)은 “자취를 하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이 일에 적합한 사람인지’ 늘 고민이 됐다”라며 “뜻밖의 선물에 힘내서 인턴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취업준비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취업의 문턱이 나날이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취준생들을 응원하고 자사 사명인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라며 “이 영상 속 메시지를 통해 모든 취준생들이 공감하고 힘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화생명-IBK기업은행, ‘퇴직연금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화생명과 IBK기업은행은 28일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퇴직연금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과 IBK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운용 상품 제공 등을 약속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IBK기업은행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1년·2년·3년·5년형 등 다양한 ‘이율보증형’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험사 이율보증형 상품은 기존에 은행 퇴직연금사업자가 일반적으로 운용하던 정기예금에 비해 금리가 높고 원리금도 보장돼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상품이다. 이 상품은 확정급여(DB)형, 확정기여(DC)형, 개인형퇴직연금(개인형IRP) 등 모든 제도의 퇴직연금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제공 한도는 3년 동안 총 3조원이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생명은 판매채널의 다변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확보했다”라며 “IBK기업은행은 다양한 상품제공 역량을 갖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