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소기업중앙회)

[뉴스워치=곽유민·이우탁 기자] 중기중앙회, 인천 노인요양시설 샤미나드집에 500만원 전달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역중소기업회장단협의회는 지난 25일 인천 부평구 소재 노인요양시설 샤미나드의집을 방문해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대한 중소기업인의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중기중앙회 지역중소기업회장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성금전달을 시작으로 추석전까지 각 지역별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중기회장단협의회 박승균 회장은 “중기중앙회 지역중소기업회장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지역의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스공사,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홍보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 한국에너지재단에서 ‘2019년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홍보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부터 전국 10개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에 대한 대국민 참여 유도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슬로건과 스티커 디자인을 주제로 공모전을 마련했다.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공모에서는 총 44건의 작품이 접수돼, 최우수 2건, 우수 2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7월부터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전국 10개 쪽방촌에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을 부착한 ‘에너지키트(아이스박스·생수·간이소화기·기능성 의류 등)’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채희봉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노동조합 등 30여 명이 대구지역 쪽방촌 150여 가구에 직접 지원품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해 한 차원 높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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