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GRS)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롯데리아, ‘40주년 기념’ 컵라면 무료 증정 이벤트 실시

롯데리아가 홈서비스주문시 컵라면을 무료로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동안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홈서비스를 주문할 경우 컵라면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롯데리아 홈서비스 전 채널에 적용되며 주문 1건당 1개의 컵라면이 제공된다.

롯데리아는 창립 40주년 기념 레전드버거(오징어버거 최종선정) 투표에 198만여 건이 참가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신 소비자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이번 감사 이벤트를 시작으로 브랜드 40주년 관련 이벤트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세계 최대 규모 축제 ‘EDM KOREA 2019’ 후원사 참여

하이트진로는 세계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 알려진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 (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이하EDC 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와 함께하는 EDC KOREA 2019' 는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서울랜드'에서 개최된다. 카니발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무대뿐 아니라 서울랜드 내의 구조물들을 하나의 테마로 연출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페스티벌참가자들이 더욱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스티커 및 타투 서비스,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997년부터 열린 'EDC'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관객들이 모여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외에도 멕시코, 중국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라와 함께하는 EDC KOREA 2019'는 특히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히트 싱글 'Heroes(We Can Be)'로 15억 회 이상 온라인 스트리밍을 기록한 스웨덴 출신 '월클' 디제이 '알레소(Alesso)' ▶캐나다 출신의 가장 진보적인 EDM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데드마우스(Deadmau5)’ ▶2016년 데뷔앨범 'Encore'로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 1위를 기록한 대세 디제이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 를 비롯한 다양한 EDM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외 디제이 96 팀의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EDC 코리아 라이드(RIDES)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페스티벌과 차별화했다.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를 즐기면서 '서울랜드' 의 '블랙홀 2000', ‘은하열차 888’, '급류타기', '라바트위스트', ' '엑스플라이어' 등 11가지 익스트림 놀이기구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오성택 상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EDC KOREA2019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전 세계 EDM 아티스트 및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리얼탄산 100% 청정라거 테라와 함께 늦여름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페스티벌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 2100만잔 돌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디카페인 음료가 출시 2년 만에 2100만잔 판매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1년 만에 10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던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또 다시 1년이 흐른 지금 누적 2100만 잔을 돌파하며 첫 해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CO2 공정으로 국내 식약처 기준에 부합하는 디카페인 원두만 사용한다. CO2공정은 다른 카페인 제거 공정에 비해 높은 투자비가 발생한다. 이는 다른 공정의 디카페인 원두에 비해 원두의 가격이 높지만 커피의 맛과 향을 완벽히 유지한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출시 이후 2년 동안 디카페인 소비 성향을 살펴보니 디카페인 원두는 오후시간(16시~20시)대에 높은 판매 비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에스프레소 원두가 오후 시간(16시~20시)대에 하루 전체 22%의 판매 비중을 보인데 반해 디카페인 원두는 35%의 판매 비중을 보였다.

더불어 하루 중 가장 피크시간 대인 점심 시간대를 제외하고 디카페인 음료가 가장 많이 판매된 시간대는 오후 15시-17시(16%)였으며 저녁 식사 시간 직후인 19시-21시(15%)에도 집중적으로 판매 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가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54%를 차지했고 뒤이어 20대(23%), 40대(17%) 순서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았을 때는 여성의 디카페인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디카페인 커피 판매 수량 중 여성은 81%, 남성은 19%를 차지했다.

디카페인 음료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료는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35%)였다. ‘디카페인 카페 라떼’(19%)와 ‘디카페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7%)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널리 퍼진 가운데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시간이나 상황에서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훌륭한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커피의 맛과 향을 해치지 않고 오직 카페인만 추출한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에게 폭넓은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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