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1호 세트 이미지 (사진제공=대상)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대상, 2019년 추석 선물세트 판매 돌입

대상㈜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대거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2~3만 원대 위주의 가격과 실속 있는 제품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복합형 선물세트의 대표주자 ‘청정원 선물세트’ ▲캔햄 중심의 ‘우리팜 선물세트’ ▲명절 필수품 유지류로 구성된 ‘고급유 선물세트’ ▲캔햄과 유지류를 함께 담은 ‘팜고급유 선물세트’ ▲수산물 복합형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등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델리하임 수제햄 선물세트와 울진대게 스페셜에디션, 대상웰라이프 홍삼 및 클로렐라 제품을 활용한 건강식품 선물세트 등 특별한 세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찬 구성과 높은 가성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청정원 선물세트’는 지난해 18종에서 올해 28종으로 대폭 확대됐다. 특히 ‘청정원 스페셜 선물세트’는 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 정통사과식초, 양조간장, 천일염 가는소금, 참기름, 소갈비양념, 종가집 돼지고기 장조림 등 평소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돼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대상㈜이 해마다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장류 세트’도 이목을 끈다. 발효의 명지 순창에서 100% 국내산 최고급 원료와 전통적 기법을 활용해 오랜 시간 정성껏 숙성시킨 '찹쌀발아현미 고추장'과 국내산 검은콩과 순창의 천연 암반수로 오크통에서 5년 동안 숙성시켜 만든 ‘5년 숙성간장’은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적용해 품격 있는 선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리미엄 장류혼합세트’, ‘프리미엄 김 세트’, ‘프리미엄 수산진미 세트’ 등 고품격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장류혼합세트’는 100년 전통 문옥례 명가의 손맛에 청정원 순창의 정성을 더한 고급 장류 3종(고추장, 된장, 쌈장)과, 100% 순창콩과 맑은 물로 만든 ‘느티울 한식간장’으로 구성돼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국내 최초 해조류 검사센터를 구축하고 김 품질 등급제를 실시하며 김의 고급화를 선도하는 대상㈜의 ‘프리미엄 김 세트’와 ‘프리미엄 수산진미 세트’ 역시 올 추석 선물로 손색이 없다.

‘프리미엄 김 세트’는 엄선한 원초를 사용해 김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햇곱창김’과 ‘정월맛찬김’으로 구성됐다. 우리나라 토종 품종인 ‘햇곱창김’은 기름이나 소금으로 조미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구워냈으며 ‘정월맛찬김’은 김 맛이 가장 좋은 정월 무렵 제부도에서 자란 최고급 원초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수산진미 세트’는 ‘정월맛찬김’과 ‘맛선생 통멸치 원물팩’, 전남 고흥 청정해역에서 자란 미역잎과 미역귀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담아내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역귀미역’으로 구성됐다.

대상㈜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보다 다채롭고 실속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대상㈜의 추석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짜장 본연의 맛 살린 ‘삼양 국민짜장’ 선봬

홈플러스는 삼양국민라면에 이어 짜장면의 맛을 그대로 살린 ‘삼양 국민짜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양 국민짜장’은‘삼양 국민라면’에 이어 국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삼양식품과 진행한 두 번째 협업으로 라면의 가장 기본이 되는 ‘맛’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수 차례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가격은 2000원(5개입)으로 유통 과정과 진열 방식을 간소화해 비용을 낮추는 연중상시저가(EDLP·Every Day Low Price) 정책을 통해 저렴하게 구성했다. 또한 디자인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레트로 감성을 더한 패키지로 구성해 원가를 절감하며 훌륭한 가성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상품은 첫 선보인 15일부터 지난 20일까지 6일간 판매량이 약 43만개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짜장라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삼양 국민라면’과 마찬가지로 기존 라면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구매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삼양식품의 50년 라면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쫄깃한 면발과 진하고 깊은 짜장소스의 맛을 구현했다. 특히 일반 분말스프가 아닌 춘장의 비중을 늘린 액상스프로 깊고 진한 짜장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이건우 바이어는 “라면 업계를 대표하는 삼양식품의 50년 라면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깊은 춘장의 맛과 가성비로 국민 입맛을 사로잡을 짜장라면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서 선보인 국민라면에 이어 국민짜장 역시 남녀노소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 얻으며 앞으로 라면계의 양대산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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