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코스피가 21일 하락 출발한 뒤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포인트(0.06%) 내린 1,960.93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5.68포인트(0.29%) 내린 1,954.57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오름세를 회복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66%)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79%), 나스닥지수(-0.68%)가 일제히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41억원, 외국인이 21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70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0.92%), 현대차(-0.40%), LG생활건강(-0.77%) 등이 내렸다. 신한지주(0.12%), 네이버(0.34%), LG화학(1.08%), 셀트리온(1.29%), SK텔레콤(0.85%)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43%), 증권(-0.415), 섬유·의복(-0.71%), 종이·목재(-0.38%) 등이 약세이고 기계(0.35%), 의약품(0.74%), 통신(1.19%), 건설(0.48%) 등은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81포인트(0.79%) 오른 611.82을 나타냈다. 지수는 1.18포인트(0.19%) 내린 605.83으로 출발했으나 곧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34억원, 외국인이 16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23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헬릭스미스(-0.05%), 휴젤(-5.27%) 등이 내렸다. 스튜디오드래곤(0.50%), CJ ENM(1.36%), 메디톡스(2.61%), SK머티리얼즈(1.00%), 솔브레인(3.33%)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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