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이랜드

[뉴스워치= 이두환 기자] 이랜드는 액세서리 SPA 브랜드 '라템'을 론칭 한다고 5일 밝혔다.

SPA 브랜드 라템을 통해 이랜드는 패션 전 영역으로 SPA 사업을 확대하게 됐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잡화 시장을 공략하며 패션 왕국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라템은 목걸이와 팔찌, 귀고리 등 쥬얼리 부터 시계와 스몰백, 지갑, 파우치, 에코백, 남성잡화 등 패션 액세서리까지 총 4천여 종류의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템은 ‘나의 액세서리 코디네이터’ 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유럽의 카페를 모티브로 한 쇼핑 공간이며, 초보도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 쉽게 코디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액세서리 매장에는 남성용 아이템들을 부족하다는 남성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 그들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에 기존 액세서리 시장은 여성 고객에게만 집중된다는 특징을 보완해, 남녀 커플 고객들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며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라템은 오는 15일 NC서면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핵심 상권에 10곳 매장을 추가로 오픈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액세서리는 낮은 가격으로 패션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포인트를 강조하는 효과적인 패션 아이템”이며 “액세서리 SPA 라템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10만원 내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 할 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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