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문화관광부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 안은 오는 11일 국무회의에 상정을 거쳐 의결되면 최종 확정한다.

임시공휴일인 14일 이날은 내수 진작과 경제활성화 도모 취지에 따라 민자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 이를 기념, 8일부터 31일까지는 철도공사의 만 28세 이하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게는 무제한 철도 이용 상품인 '내일로‘를 50% 할인된다.

아울러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15개 조선왕릉과 41개 국립자연휴양림, 국립현대미술관 등은 14일부터 16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공공시설도 같은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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