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애경)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애경, 루나 ‘매트 틴트 레더’ 출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매트 립스틱의 밀착력과 틴트의 발색력을 더해 색상 지속력을 높인 ‘매트 틴트 레더’(Matte Tint Leather)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루나 매트 틴트 레더는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하게 발색 되는 부드러운 제형의 립 틴트다.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 돼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분위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소량으로도 보이는 색상 그대로 선명하게 발색 되며 색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입술에 얇고 부드럽게 밀착돼 제형이 빠르게 건조되므로 컵이나 휴지 등에 묻어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루나 매트 틴트 레더는 한국인 피부 톤에 어울리는 레드 컬러 5가지로 구성됐다. 색상 별로 살펴보면 △은은한 핑크 빛이 감도는 차분한 리얼 레드 컬러의 1호 ‘프라이빗(Private)’ △오렌지 색상의 상큼한 레드 컬러 2호 ‘피버 바이트(Fever Bite)’ △핑크 빛이 감도는 베이지 컬러의 3호 ‘샌드 브리즈(Sand Breeze)’ △MLBB 계열의 코랄 핑크 컬러 4호 ‘플리즈드(Pleased)’ △보라 빛이 감도는 브릭 레드 컬러 5호 ‘데인저러스(Dangerous)’로 구성돼 본인의 피부 톤에 맞는 색상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루나 담당자는 “포인트 메이크업 중 사람의 시선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 바로 입술이다”며 “매트 틴트 레더를 입술 중앙에서 밖으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해 발라주거나 입술 라인을 따라 전체적으로 발라주면 매력적인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랜드리테일, 세미-맞춤형 경량다운 ‘올라이트다운’ 출시

이랜드리테일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E경량패딩에 이어 올해 프리미엄 경량다운 ‘올라이트다운(All light Down)’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올라이트다운(All light Down)’은 그동안 국민 패딩으로 일컬어지며 총 6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E경량패딩에 맞춤 핏과 기능성, 새로운 공법 등을 적용해 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총 222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세미-맞춤형 큐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39년간 한국인의 핏을 가장 잘 이해하고 설계한 이랜드의 의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허리와 허벅지 등 소비자의 체형 고민을 보완해주는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품질 면에서도 시베리아 덕다운과 구스다운을 80:20 비율로 적절히 배합한 프리미엄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복원력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또한 외부 오염에 쉽게 더럽혀지지 않도록 밀키가공 공법을 통한 방수•방호처리를 진행해 일상 활용도를 높였으며 특수 칸다운 공정을 통해 충전재가 쏠리거나 외부로 유출되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총 37개 이랜드리테일 PB에서 함께 출시하는 ‘올라이트다운(All light Down)’은 조끼형의 베스트 모델이 3만 9900원, 재킷형 모델이 4만 9900원~5만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12일 이랜드몰을 통해 선발매되며 14일부터는 전국의 NC, 뉴코아, 동아 등 이랜드리테일 17개 지점 (중계점, 분당점, 불광점, 고잔점, 일산점, 야탑점, 인천점, 평택점, 평촌점, 강남점, 동수원점, 부천점, 송파점, 강서점, 수원터미널점, 서면점, 쇼핑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고객들과 만나 직접조사를 통해출시한 반맞춤 형식의 새로운 제품”이라며“제품을 직접 보지 않아도 이랜드리테일 어플이나 이랜드몰 홈페이지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본인만의 스타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쿠팡, ‘펫 가이드’ 신규 테마 ‘첫 입양’ 오픈

쿠팡은 ‘집사님을 위한 펫 가이드’의 신규 테마로 ‘첫 입양’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집사님을 위한 펫 가이드’는 매달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로 이번 테마에서는 반려동물을 만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필수 준비물을 110만여 개 모아 선보인다. 강아지와 고양이로 나눠 연령별 사료부터 각각 맞는 상품들로 체크리스트를 채웠다. ‘강아지 체크리스트’에서는 안전문, 배변판 등 리빙/생활용품부터 이동장, 하네스 등 외출용품, 장난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고양이를 위한 스크래처, 발톱깎기,사냥놀이 장난감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고양이 체크리스트’도 준비했다.

또한 펫 가이드 페이지 내 반려동물이함께 머무는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하우스, 쿠션, 화장실 등 관련용품들을 모아서 제안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집’ 테마관으로 연결된다.

대표상품으로 반려인의 필수품 ‘꼬리별 베이직 애견패드 M 100매입’을 쿠팡가 1만7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릿첼 반려동물용 캠핑캐리 이동장 싱글도어’을 4만8000원대에, ‘레드퍼피 애견용 프로스티 우주선 이동가방’을 4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고양이를 위한 ‘미즈펫 고양이 죽은털 제거 브러쉬’와 ‘노르딕하우스 하우스형 스크래쳐’를 각각 1만9000원대, 2만7000원대에 판매한다.

윤혜영 쿠팡시니어 디렉터는 “처음 반려동물을 맞이할 때에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한 고객들을 위해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꾸민 ‘첫 입양’ 테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기획전과 테마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의 반려동물용품 전문관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 관상어, 소동물/가축용품 등 약 290만여 반려동물 전용 상품들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알맞게 구입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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