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코스피가 9일 상승 출발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33포인트(1.27%) 오른 1,944.9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45포인트(1.01%) 오른 1,940.06으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중국 위안화 절하 불안감이 줄어든 영향 등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4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88%), 나스닥 지수(2.24%)가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60억원, 2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44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1포인트(0.75%) 오른 589.85를 가리켰다.

지수는 5.07포인트(0.87%) 오른 590.51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0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6억원 22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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