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제과)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롯데제과, ‘치토스 뮤지엄’ 이벤트 진행

롯데제과가 독특한 모양의 치토스를 찾아 인증하는 ‘치토스 뮤지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치토스 뮤지엄’ 이벤트는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1차와 2차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차 이벤트는 7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독특한 치토스 모양을 찾아 친필 사인이 들어간 사진과 함께 특정 문구의 해시태그를 남기면 20명을 선정해 치토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차 이벤트는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이벤트 내용은 추후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1차와 2차 이벤트에서 각각 선발된 후보자 총 4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결승 진출자 1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승 진출자 발표는 2차 이벤트 종료 후 진행된다. 최종 투표 방법은 추후 고지 될 예정이다. 1등(1명)에게는 세계 유명 박물관을 볼 수 있는 여행권을 선사한다. 2등(3명)에게는 아이패드PRO 3을 제공하며 3등(10명)에게는 문화, 공연 상품권을 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여 소비자의 흥미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S홈쇼핑, 택배사에 ‘사랑의 생수’ 4만6800개 전달

NS홈쇼핑이 주요 거래 택배사에 ‘사랑의 생수’ 4만6800개를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NS홈쇼핑의 '사랑의 생수'는 폭염 속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로 15년째 진행되고 있다. 2005년부터 전달된 생수는 누적 총량 51만970개로 올해 '사랑의 생수'전달식에서는 CJ대한통운에 2만3500명, 한진택배 8000명, 롯데택배 9300명, 로젠택배에는 6000명 등 총 4만6800명의 택배기사들에게 생수(500ml기준)가 전달됐다. 생수 배송은 7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12일까지 택배기사에게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NS홈쇼핑은 택배기사들에 대한 감사와 사기 진작을 위한 택배기사 이벤트를 2004년 10월부터 매달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NS홈쇼핑은 2018년에는 전년대비 택배 불친절률 20%가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전년대비 택배 불친절률 20% 이상 개선을 목표로 하며 사랑의 생수 전달 외에도 매달 60명의 친절 택배기사를 선정해 상품권(5만원상당)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오고 있다.

NS홈쇼핑 CS지원실장 김기환 상무는 "여름 폭염속에서도 친절하게 NS홈쇼핑 상품을 배송해주시는 택배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응원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NS홈쇼핑은 고객이 첫 대면인 택배서비스에서도 큰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동반사와 한 마음 한 뜻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소비자 만족을 위한 새로운 배송서비스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2년부터 소비자에게 배송현황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택배’과 개발단계부터 협업해 택배 알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또한 중대형화물인 가구 택배의 알림서비스를 최초로 시행하고 여성안심택배 등 소비자 만족을 위한 물류서비스를 강화해 오고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 ‘론카딘 냉동 조각피자’ 3종 단독 판매

홈플러스는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한 ‘론카딘 냉동 조각피자’ 3종을 자사 온라인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론카딘(RONCADIN)’은 1968년 설립해  5000만 개 이상의 피자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이탈리아 최고의 전문 피자 회사다. 건강한 식재료만 고집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장인의 ‘손맛’을 더한 특유의 레시피를 지난 50년간 이어 오면서 현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피자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정통 이탈리아 프리미엄 피자 중에서도 1인분 크기(160g)의 조각피자를 들여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보이는 조각피자는 ▲토마토, 바질, 모차렐라 치즈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한 ‘론카딘 마르게리타 사각피자’, ▲모차렐라, 에멘탈, 블루, 그레이티드 등 네 가지 치즈 맛을 진하게 즐길 수 있는 ‘론카딘 포치즈 사각피자’, ▲가지, 단호박, 피망 등 다양한 채소로 건강한 식감을 살린 ‘론카딘 베지타리아노 사각피자’ 3종이다.

제품의 도우는 발효종 분말을 더해 천천히 발효 숙성시키고 로마식(통상 도우가 얇고 테두리가 바삭한 것)으로 얇게 펴 기존 냉동피자보다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토핑은 기계를 쓰지 않고 피자 장인들이 직접 손으로 얹어 완성했다.

특히 여느 이탈리아 현지 식당처럼 나무장작으로 불을 피운 정통 화덕에서 300℃ 온도로 구운 후 급속 동결시키는 제조 방식으로 나무장작의 훈연까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기내식 기술을 활용한 바닥포장재를 써 오랜 해동이나 굽는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로 3분만 데워도 오븐에서 갓 구운 피자처럼 바닥까지 바삭한 것도 장점이다.

홈플러스 PBGS식품팀 한주호 바이어는 “이탈리아 현지의 ‘진짜’ 피자 맛을 그리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을 공수해 왔다”며 “앞으로 이탈리아 각 지역 특색까지 살린 피자는 물론, 유럽 본연의 맛을 담은 다양한 식품군을 국내에 지속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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