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투자)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신한금융투자, ‘신한BNPP 마음편한 TDF’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생애주기에 맞춰 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리밸런싱해 가입자의 은퇴시점까지 고려한 ‘신한BNPP 마음편한 TDF 2050’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TDF(Target Date Fund)란 투자자가 설정한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전문가가 알아서 조절해 운용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를 말한다. 투자자의 출생연도에 예상 은퇴 연령을 더한 값이 Target Date가 된다. 예를 들어 1990년에 태어난 투자자가 예상 은퇴 연령을 60세로 설정을 하면 TDF 2050(1990+60)을 선택 투자 하면 된다.

신한BNPP 마음편한 TDF 시리즈는 국내에서 해외에 이르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전 세계 우수한 다양한 상품(글로벌 채권 및 주식)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또한 해외투자에 대해 유연한 환율 전략을 실시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의 변동성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BNPP 마음편한 TDF 시리즈의 총 보수는 가입자가 선택한 은퇴시점에 따라 상이하다. 최소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하나금융투자, 소액펀드 가입자 천명 돌파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7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하나멤버스’에서 실시한 소액펀드 이벤트에 1천 계좌이상 가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토탈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 하나금융투자가 선보인 소액펀드는 펀드 가입에 필요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편리성을 더했다. 또한 투자성향과 목표수익,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에 따라 상품을 분류해 놓아 손님들이 니즈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멤버스의 소액펀드에 1000원 이상 가입하면 1000 ‘하나머니’를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들의 이용실적에 따라 누적되는 하나멤버스 포인트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손님들은 하나멤버스에서 하나머니로 바로 소액펀드에 투자할 수 있어 유휴의 포인트의 효용을 높였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실장은 “하나금융투자의 ‘소액펀드’ 열풍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불모지로 여겨지는 온라인 펀드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보여 주며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소액펀드는 글로벌 증시의 혼조 속에서 다양한 펀드상품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땅히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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