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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코스피가 8일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57포인트(0.87%) 오른 1,926.28로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와 중국 위안화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09%)는 내리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08%)와 나스닥지수(0.38%)는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현대차(2.36%), 셀트리온(1.68%), NAVER(0.73%), SK하이닉스(0.14%) 등이 상승했다. SK텔레콤(-1.23%), 신한지주(-0.95%), 삼성전자(-0.58%), LG생활건강(-0.26%)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증권(1.78%), 건설(1.65%), 운송장비(1.40%), 비금속광물(1.31%), 서비스(1.14%), 기계(1.04%), 유통(0.96%), 철강금속(0.76%), 보험(0.69%), 의약품(0.60%) 등이 강세이고 전기가스(-2.52%), 통신(-1.23%), 은행(-0.76%), 전기전자(-0.30%), 음식료(-0.21%)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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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6.95포인트(1.23%) 오른 571.59로 시작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펄어비스(3.67%), 케이엠더블유(2.59%), 헬릭스미스(2.25%), 파라다이스(1.81%), 스튜디오드래곤(1.43%), 휴젤(1.16%), 셀트리온헬스케어(1.12%) 등 대부분 올랐다.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SK머티리얼즈(-6.71%)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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