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NH농협은행, 농촌으로 휴가가기 ‘팜캉스’ SNS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부터 농촌으로 휴가가기 ‘팜(FARM)캉스’ SNS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우리 농촌 및 지역으로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농협은행 SNS에서는 ‘농가소득 올라올라 팜캉스 인증 이벤트’와 ‘팜캉스 농촌체험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가소득 올라올라 팜캉스 인증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농협은행 SNS에서 실시되고 우리 농촌에서의 휴가 인증 영상 및 사진을 본인 SNS 계정에 올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동영상 인증자 중 우수작을 선정해 고프로 액션캠(1명) 및 에어팟(5명)을 제공하고 이벤트 참여자 전원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충주사과를 제공한다.

팜캉스 특집 Go!Farm 농촌체험여행 이벤트는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여행지 중 ‘하동 전통차농업~구례 산수유농업~담양 대나무 밭’코스와 ‘보성 전통차농업~청산도 구들장 논~장흥 발효차 청태진 농업’코스로 여행을 보내주며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SNS에 댓글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농촌과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촌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B금융, ‘PLUG and PLAY’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KB금융그룹은 31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PLUG and PLAY’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관련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KB스타터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KB금융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파트너(Anchor Member)자격으로 주요 업종별 핵심 스타트업 리스트를 공유받고, 업체 선정 및 투자에 참여할 수 있으며 PLUG and PLAY의 실리콘밸리 육성프로그램(Accelerating Program)에 ‘KB스타터스’를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추천된 스타트업이 육성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글로벌 기업들과의 Open Innovation 제휴 추진이 가능하고, 주요 벤처캐피탈사와의 투자 미팅을 통한 투자유치도 기대할 수 있다.
 
PLUG  and  PLAY 대표 Saeed Amidi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금융회사 중 하나인 KB금융그룹과의 협력으로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KB금융은 이번 제휴를 발판으로 KB스타터스가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 모집

KEB하나은행은 가을학기 시작과 함께 젊은 손님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유스(Youth) 프로그램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를 오는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영하나 마케팅크루는 ‘청춘을 마케팅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대학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이 젊은 세대의 금융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은행의 유스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반기당 1회 운영되는 시즌제 프로그램인 영하나 마케팅크루는 기존 1기의 4개팀에서 최대 10개팀으로 확대 모집 예정이며, 지원자격 또한 국내외 대학 재학생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마케팅, 광고, IT,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 4~5명이 팀을 구성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은행의 미래 전략 및 마케팅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우수아이디어 팀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KEB하나은행의 광고 마케팅 참여 및 현업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미래를 주도할 청춘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준비했다”라며 “젊은 청춘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은행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소재·부품전문기업 성장지원 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을 지원하는 기업대출 신상품 ‘신한 소재·부품전문기업 성장지원 대출’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소재·부품전문기업 성장지원 대출은 소재·부품 제조 또는 관련 생산설비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중견·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특화상품이다. 이 상품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중요성이 재조명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산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출시됐다.

신한 소재·부품전문기업 성장지원 대출은 소재·부품전문기업에 대해 연 0.5%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일본 수출규제 등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우 연 0.3%, 기술혁신 중소기업인 ‘이노비즈 인증기업’의 경우 연 0.2%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1.0%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50억원이며 고정금리 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정할 수 있어 금리변동에 대한 부담감도 낮출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이 소재·부품전문기업 창업 및 신기술 R&D 등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소재·부품 산업의 혁신과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부 관계부처 및 산하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관련산업의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환테크 전략·미국부동산 시장 분석’ 세미나 실시

우리은행은 내달 7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본점 5층 시너지홀에서 ‘환테크 전략 및 미국 부동산 시장 분석’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 및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의 확대로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달러(USD) 금융상품과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전망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원달러 환율 전망과 환테크 전략을 제시하고 금융자산 운용을 위한 달러 상품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외환관리법상 해외부동산 투자 및 신고 절차 소개, 미국 부동산 투자에 따른 세금 비교, 거주자 및 비거주자에 대한 판정 기준 등을 설명한다. 3부에서는 전문가들이 미국 현지답사를 통해 확인한 뉴욕 맨하탄 및 LA 부동산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WM자문센터 부동산투자지원센터팀을 통해 가능하다. 우리은행 고객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 등 해외부동산 투자 관련 문의가 많아 합법적인 신고 절차나 세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라며 “환율과 해외부동산 투자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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