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식진흥원)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한식진흥원은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Rice Cooking' 체험을 8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 한다고 30일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Rice Cooking' 체험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활용법을 알리고자 쌀을 활용한 김밥, 주먹밥, 떡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한 김밥은 대표적인 여름 식재료인 오이와 양파로 담근 장아찌를 넣어 만든다. 취나물, 숙주나물,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로 만든 나물밥에 강된장을 넣어 주먹밥을 만들고 팥고물로 소를 넣어 떡을 함께 빚을 예정이다.

각 클래스당 모집인원은 25명으로 한식문화관 네이버 예약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선재 이사장은 “제철 식재료와 쌀을 활용한 음식을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우리 땅에서 나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간편하게 건강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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