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신한카드,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오토’ 업그레이드 실시

신한카드는 원스톱 자동차 금융 플랫폼인 ‘신한카드 마이오토’ 앱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내 차 시세조회’, ‘내 차 팔기’, ‘중고차 차량 정보조회’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2017년 10월 출시 후 올해 1월 정식으로 론칭한 신한카드의 자동차 금융 플랫폼으로, 업계 최저 수준인 연 1.65~3.20%의 저금리 자동차금융을 4분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앱 출시 후 월 방문 건수가 15만건을 넘어서고 정식 론칭 후 7개월만에 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지난 1월 ‘내 차 사기’, ‘내 차 관리 서비스’ 론칭에 이어 내 차 시세조회, 내 차 팔기, 중고차 차량 정보조회 등 차량 판매 기능을 추가해 차량 구매 및 판매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을 확장했다. ‘주차장 조회’, ‘중고차 구매 동행’, ‘차량 점검 서비스’ 등 ‘마이오토 라운지’ 기능도 강화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 차 팔기 서비스를 통해 차량 평가 완료 고객 전원에게 커피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내 차 팔기를 최종 완료한 고객에게는 20만원 캐시백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차장 3천원 할인권, 방문스팀세차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BC카드, 결연 지역아동센터 대상 봉사활동 실시

BC카드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재활용플라자’에서 결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랑, 해 희망나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 해 희망나무는 BC카드가 2011년부터 수도권에 위치한 6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연극역할놀이, 푸드테라피, 교육지원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BC카드는 올해 ‘환경’을 주제로 ‘사랑, 해 희망나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BC카드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재활용플라자 투어 및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결연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새로운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을 말한다.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담당(전무)은 “올해로 9년째 진행하는 사랑, 해 희망나무 봉사활동을 인턴사원들과 함께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BC카드의 온정을 지속적으로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개최

삼성생명과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을 시작으로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루에 34명씩 ‘극단적 선택’을 하는 현실을 깨닫고 소중한 이들의 잘못된 선택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하루 평균 자살자 수를 의미하는 34km·10km·5km 등 다양한 구간 코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공연이 마련된다. 삼성생명은 참가자 1명당 3만4000원을 적립하고 이를 통해 자살예방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대구(8월 31일), 수원·인천·대전·부산·전주(9월 21일), 광주(9월 27일), 강릉(10월 5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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