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5/6/8/9번째)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중소기업중앙회 박평재 부회장/중소기업중앙회 김병수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에어부산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통한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 등 범중소기업계가 전개하고 있는 서민경제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국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이 업무 목적으로 서울-부산·울산·경남지역을 출장하는 경우에도 항공편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병수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이번 협약이 최근 급감한 일본 방문 한국 관광객들이 국내로 눈길을 돌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더 많은 중소기업인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다면 우리 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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