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캠코)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캠코,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4기 FSC 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BNK부산은행은 지난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4기 FSC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3월 출범한 ‘BUFF 4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분야 전문 프로젝트 수행능력과 팀워크를 점검하고, 캠코와 BNK부산은행의 신사업 추진전략 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훈련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직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캠코의 ‘캠코 수행업무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또는 사회적 가치 구현 방안’ 및 ‘국내 NPL 시장에서의 공공성을 가진 캠코의 역할’과 BNK부산은행의 ‘고객관점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AI금융서비스 확대방안’ 및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비대면 채널의 운영 전략’ 등 4개 주제를 대상으로 총 10개팀 10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캠코·BNK부산은행의 내부 전문가와 ‘함께일하는재단’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발표충실도 등의 심사를 거쳐 총 6개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SC제일은행,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발표

SC제일은행은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19년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에서 핵심 투자 테마를 ‘Re:act - 선제적 대응으로 균형 찾기’로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와 더불어 채권시장 역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미 연준이 경기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등 글로벌 통화 완화 가능성이 점쳐짐에 따라 위험 선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경기 사이클 후반부가 진행 중인 데다 미중 무역분쟁을 비롯한 다양한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탓에 변동성 역시 높게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예기치 않게 등장하는 투자 기회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투자 다각화를 통해 가속화하는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찾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룰러 하반기 주요 투자 전략으로 미국 중심의 글로벌 주식을 통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채권 및 멀티에셋 자산을 비중있게 확보해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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