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5번째)강계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팅지원실장, (왼쪽 6번째)허인 KB국민은행장, (오른쪽 6번째)윤석헌 금융감독원장,(오른쪽 3번째)김연희 보스턴컨설팅그룹 대표. (사진=KB국민은행)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KB국민은행, 자영업자·중소기업 상생 지원 위한 ‘KB bridge’ 시연회 개최

KB국민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 상생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플랫폼 ‘KB bridge’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bridge는 KB국민은행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직접 개발한 모바일 정책자금 플랫폼으로, KB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자영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AI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해 수많은 정책자금 중 자영업자별 특성에 맞는 정책자금을 추천해주며, 추후 자영업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자금, 창업, 상권분석과 관련된 상담이 필요할 경우 KB국민은행의 전국 12개 ‘KB소호컨설팅센터’에서 원스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금융감독원은 KB bridge를 통해 ‘금융꿀팁’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대상 금융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윤석헌 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자금이 시중에 나와 있으나 생업이 바쁘고 정보 수집도 어려워서 자금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KB bridge 플랫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에게 소중한 도움으로 연결되는 진정한 다리(bridge)가 돼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신한동해오픈’ 공식 후원 협약 체결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와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 이병철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한동해오픈’을 공식 후원하는 내용의 마케팅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신한동해오픈은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인 선수 육성을 취지로 1981년 창설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신한동해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신한동해오픈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본 대회 및 프로암대회에 플래그십 SUV XC90 1대와 8월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중형세단 신형 S60 2대가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 의전 및 대회운영을 위한 차량을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이병철 부문장은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볼보자동차와의 이번 파트너십이 국제대회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신한동해오픈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여름방학 특집 ‘아이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여행’ SNS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부터 여름방학 특집 ‘아이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여행’ SNS 이벤트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 교류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1차 양평 가루매마을에서는 배잼 만들기, 고무줄총 만들기, 물놀이 등을 체험하고 2차 연천 푸르내마을에서는 대추방울토마토 수확, 보석바 비누 만들기, 물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1차 신청기간은 23~28일, 2차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다.

이대훈 은행장은 “여름방학 특집 농촌체험여행 이벤트는 평소 농촌체험 기회가 적은 도시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농업인들에게도 힘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예기치 않게 등장하는 투자 기회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투자 다각화를 통해 가속화하는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찾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룰러 하반기 주요 투자 전략으로 미국 중심의 글로벌 주식을 통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동시에 채권 및 멀티에셋 자산을 비중있게 확보해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KEB하나은행, 새만금개발공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KEB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새만금개발공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새만금개발공사의 상생협력 금융기관 선정 공모에서 KEB하나은행이 선정된 데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새만금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그 하도급 업체들은 앞으로 공사 대금을 하도급지킴이 및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KEB하나은행 계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상생결제시스템은 새만금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협력기업과 하청기업이 안전하게 공사 대금 등을 수령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공사가 제공하는 신용을 기반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결제시스템으로, 하청기업이 받을 공사 대금 등에 대해 압류나 가압류 등의 조치를 방지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사업 참여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화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조성된 상생펀드를 활용해 참여기업의 대출이자를 보전하고, KEB하나은행이 추가로 금리를 우대해 대출 지원을 함으로써 중소기업 성장 발판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내 돈 어디에 투자할까’ 금융·부동산 세미나 개최

우리은행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본점 지하 2층 창의룸에서 ‘내 돈 어디에 투자할까?’ 주제로 금융 및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 하반기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부동산 투자 해법을 제시한다. 1부는 ‘변동성을 뛰어넘는 안전한 자산관리 비법’, 2부는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3부는 ‘꼭 알아야할 절세 금융 지식과 부동산 세테크 팁’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WM자문센터 부동산투자지원센터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시장은 복잡한 국제 정세로 인해 나날이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 예고로 다소 주춤하는 분위기다”라며 “특히 최근 주택재산세 납부고지서를 보고 많이 오른 세금 때문에 주택 매각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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