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로나민 UN지원SDGs협회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 선정 (사진=일동제약)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일동제약은 자사의 아로나민이 UN지원SDGs협회가 발표하는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Excellent Sustainable Global Brands)’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UN지원SDGs협회는 회담 부속행사의 일환으로 현지시간 18일, 유엔본부에서 기념 전시회를 열고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및 기업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을 선정, 발표하고 해당 리스트를 엘리엇 해리스(Elliot Harris) 유엔 사무차장보(ASG, Assistant Secretary General) 겸 유엔 수석 이코노미스트(Chief Economist)에게 전달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글로벌 식품 브랜드 버거킹, 네스프레소를 비롯해 아이폰, 구글, 코카콜라, 시스코 등과 함께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우수그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로나민은 △회사 및 리더십의 SDGs 기여 의지 △지속가능한 보건 △건강한 의약품 △책임 있는 환경 보존 및 국제사회 소외계층 보호 △기후 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바이오 분야 혁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동제약이 수년간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외 보건의료 분야에서 기여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을 위한 의약품을 개발, 공급하며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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