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연계 ‘아젠다형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실시

사진=롯데중앙연구소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19일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어린이 공원 보수 활동'이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서울시 양천구 소재의 ‘경인 어린이 공원’의 울타리를 밝은 색으로 도색하고 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의 그림 작품을 전시했다.

아이들에게 놀이터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선 특별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와주는 상호자극을 경험하는 무대로서의 의미가 있다는 시대적 관심에 따라 해당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선택해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간편식품팀 전형석 연구원은 "처음 해보는 도색 작업이지만 내가 작업한 놀이터가 처음과 다르게 밝고 환하게 바뀌는 모습을 통해 어른들의 관심과 도움이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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