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메리츠종금증권)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2일 아이마켓코리아(122900)에 대해 “삼성향 매출 및 안연케어 안정적 성장”이라며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NR).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삼성그룹 인력들이 본업에 집중하면서 아이마켓코리아로의 MRO 구매대행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최근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삼성중공업으로부터 물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결 자회사인 안연케어 또한 지난해 약가인하에도 10%의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세브란스 이외 고객 확대와 내년 용인 세브란스 확장 등으로 안정적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올해부터 850여 개의 비삼성 고객사 및 중국·베트남 등 해외법인의 재정비를 통해 수익성 중심으로 효율적인 수주에 집중하면서 가파른 이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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