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하이트진로, 사회복지기관 이동 차량 지원 공모 시작

하이트진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 동안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이동 권익 보호를 위한 차량 모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이동 차량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기관을 선별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 차량은 하이트진로가 주최하는 국내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연계해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후원금을 모아 마련한다.

올해 지원하는 이동차량은 기아자동차 ‘레이’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 장착 차량과 일반 차량 2종류이다. 신청 가능 대상은 사회복지법인, 공익성 지정기부금 단체, 사회복지사업을 행하는 비영리법인, 기타 지정기부 가능 단체 등이다. 올해는 서울, 부산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역은 매년 달라진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 밤 12시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접수 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9월 중 선정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동과 접근성이 취약한 복지사각시대에 있는 소외 이웃들의 이동편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동차량 지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여름 대표 과일 기획전 실시

홈플러스는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여름철 대표 과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여름철 대표 과일 기획전은 특유의 달콤한 향과 함께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으로 지친 여름에 꼭 필요한 포도, 자두와 초록사과로 구성됐다.

씨 없는 거봉 포도(1.5kg)는 1만2990원에 선보이며 자두(1.5kg)는 5990원, 초록사과(5~12입)는 9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인 자두는 달고 상처가나지 않은 제품으로만 구성했으며 초록사과 역시 안동, 영주, 문경, 충주 등 유명 산지에서 엄선된 상품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과즙美 폭발 왔썸머’와 ‘싸데이’, ‘오늘의 특가’ 등 추가 기획전을 통해 천도복숭아, 복숭아, 참외 등 상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강형석 홈플러스 과일팀장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떨어질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해 상큼한 맛과 풍부한 과즙의 여름철 과일을 준비했다”며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엄선하고 합리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판매량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팝업카페 ‘모카 라디오’ 성료

동서식품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오픈한 맥심 모카골드의 5번째 팝업카페 ‘모카라디오’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모카라디오’는 지난 5월 24일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7월 21일까지 약 2개월의 운영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755명, 총 11만 557명이 방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카라디오는방문객들에게 라디오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실제 라디오 방송국처럼 모카 DJ에게 사연과 음악을 신청하는 사연지 작성은 2만2562건을 기록했다. 직접 라디오 방송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나도 DJ’와 현장 예약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색다른 ‘모카라디오 광고 만들기’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동서식품 고은혁 마케팅 매니저는 “소비자들의 따뜻한 사연으로 공간을 채울 수 있도록 ‘모카라디오’를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모카골드와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에게 맥심 모카골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주도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2016년 서울 성수동 ‘모카책방’, 2017년 부산 청사포 해변 ‘모카사진관’, 전주 한옥마을 ‘모카우체국’ 등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쿠팡, 푸드 ‘쿨 썸머 페스티벌’ 오픈

쿠팡이 다양한 푸드 브랜드가 참여하는 ‘쿨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2주동안 진행되는 이번 푸드페어에서는 총 6만여 종 식품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여름을 부탁해 ▲차갑게 즐기자 ▲바캉스와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 ▲맛있는식사 즐거운 요리 등 5개 카테고리 26개 테마로 세분화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생수, 탄산수부터 커피믹스 등 생필품부터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홍삼, 건강즙까지 한 자리에 모았다. 바캉스 시즌에 맞춰 여행지에서 필요한 과자, 간식, 견과, 라면, 조미료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롬 ▲종근당 ▲팔도 ▲블랙모어스 등 국내외 40개의 유명 브랜드를 별도로 모아 ‘브랜드관’도 운영한다. 여름 특집 커피와 건강식품쿠폰 특별할인관도 마련해 최대 6000원까지 할인해준다.

푸드페어에서는 2주 동안 매주 7-8개씩 총 15종의 특가 상품을 선정해 최대 55% 할인가에 제안한다. 대표상품으로 ‘아워티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블랙 500ml 24개입’, ‘로엘 예뻐지는 선물세트’, ‘자미에슨 프로바이오틱스 100’ 등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나들이 등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식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품들을 한 자리에 선보이게 됐다”며 “쿠팡의 로켓배송은 자정 전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어 나들이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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