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14p(1.21%) 내린 666.28...원/달러 환율 3.7원 올라

(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코스피는 17일 전 거래일보다 18.95포인트(0.91%) 내린 2,072.92로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1.96포인트(0.57%) 내린 2,079.91로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8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328억원, 개인은 60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71%), SK하이닉스(-1.97%), 셀트리온(-2.12%), SK텔레콤(-0.19%), 포스코(-1.46%), LG생활건강(-2.36%), 삼성바이오로직스(-2.88%) 등이 내렸다.

현대차(0.38%)와 현대모비스(1.30%), 신한지주(0.11%)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55%), 의약품(-1.78%), 화학(-1.13%), 건설(-2.37%) 등이 약세를 보였고 기계(0.85%), 운수창고(0.52%), 운송장비(0.27%) 등은 강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174개였고 내린 종목은 677개에 달했다. 43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약 98억원의 순매도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7억5천만주, 거래대금은 4조5천162억원이었다.

(그래픽=연합뉴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14포인트(1.21%) 내린 666.28로 마감했다.

앞서 지수는 1.34포인트(0.20%) 내린 673.08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792억원, 외국인이 40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26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1.56%), 펄어비스(-0.11%), SK머티리얼즈(-0.78%), 셀트리온제약(-2.17%), 스튜디오드래곤(-2.30%) 등이 내렸다.

CJ ENM(0.23%), 신라젠(2.09%), 헬릭스미스(1.36%), 메디톡스(0.31%) 등은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약 8억2천만주, 거래대금은 3조9천780억원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7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49만주, 거래대금은 19억원 규모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오른 달러당 1,181.3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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