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13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컬처파크에서 진행한 애널리스트 공개특강 ‘해외주식 완전정복’ 행사에 500여 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평일에 증권사를 찾기 힘든 직장인 투자자들을 위해 주말에 백화점을 찾아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고객 외에도 백화점 내방객들이 현장에서 접수하고 대거 참석하며 일부 참석자는 서서 듣는 등,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해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주식시장의 핵심투자 전략을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삼성증권 대표 애널리스트 10명이 총 출동해 담당 업종과 관련된 전망과 질의응답을 직접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투자자는 “최근 해외증시의 상대적 강세로 글로벌 주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가와 테마별로 알기쉽게 요약된 내용을 들을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다”라며 “이렇게 투자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서 자주 설명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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