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8월까지 압구정본점 2층에 위치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매장에서 총 15억원 상당의 하이엔드 시계(3점)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거 르쿨트르' 매장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시계의 정확성을 위해 중력의 영향을 상쇄시켜주는 투르비옹이 장착된 제품들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전시 제품은 6.7캐럿의 다이아몬드 장식된 '마스터 자이로 투르비옹(6억원대)', 다이얼 전체가 다이아몬드로 꾸민 여성용 시계 '랑데부 투르비옹(4억원대)', 날짜·별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조디악 캘린터' 기능이 특징인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3억원대)' 등이다.

사진은 9일 오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2층 예거 르쿨트르 매장에서 국내 단독으로 선보이는 시계 3점(왼쪽부터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 '마스터 자이로 투르비옹', '랑데부 투르비옹' 순)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