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관 급식 서비스 증진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서울 본사에서 전국의 복지관 영양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급식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버와 키즈 등 세대별로 선호하는 최신 식단 트렌드와 함께 관련 위생법령 개정사항, 복지관 운영에 도움이 되는 현장 위생안전 Tip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팀은 샘플 식단과 참석자들의 시식을 통해 최근 선호되고 있는 식단 구성 정보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복지관 사용이 어려운 주말과 이동이 불편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간편식 등 대체식 식단도 소개했다.

이 밖에도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에서는 최근 개정된 위생법령과 급식 현장에서 반드시 조치해야 하는 위생안전 교육, 여름철 위생관리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정지현 CJ프레시웨이 병원사업부장은 “어르신 인구의 증가와 함께 노인 복지관 등에서 급식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CJ프레시웨이가 축적하고 있는 다양한 역량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식단 돌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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