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인기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카트라이더' 디자인 제품 선봬

(사진제공=이랜드월드)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다가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게임회사인 넥슨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스파오는 넥슨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제품 27종의 의류 및 시즌 잡화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넥슨의 인기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카트라이더’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아이템 등을 직접 활용한 디자인으로 구성돼있다.

콜라보레이션의 주력 제품은 각 게임의 인기 캐릭터와 아이템이 자수 및 프린트돼있는 반팔 티셔츠다. 이 티셔츠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았던 유형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캉스 시즌을 맞아 출시된 비치백과 비치타올, 볼캡 등 시즌 잡화 아이템도 각 게임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이번 ‘스파오 X 넥슨’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반팔 티셔츠 1만 9900원, 비치백 2만 9900원, 테니스 스커트 3만 9900원 등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4일 자정부터 스파오 닷컴 및 무신사 온라인몰, 오는 5일부터는 전국 스파오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표 8개 매장(명동, 강남, 홍대, 신촌, 동성로, 부천, 수원AK, NC서면)에서 선착순으로 게임 쿠폰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스파오 강남점에는 ‘크레이지아케이드’, 명동점에는 ‘카트라이더’ 포토존 및 체험공간을 마련해 콜라보레이션 자체를 소비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게임회사와 패션 SPA 브랜드의 최초 협업”이라며 “넥슨의 대표 캐주얼 게임인 크레이지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가 남녀노소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만큼 국민 SPA 브랜드인 스파오와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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