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브 24시간 넘게 1위…백종원 능가하는 속도

[뉴스워치=김은정 기자] TV조선 엄성섭 앵커가 최근 개설한 유튜브 ‘엄튜브’가 연일 화제다.

엄 앵커는 지난달 30일 ‘뉴스 TV Chosun’과 ‘엄튜브’를 통해 송준기-송혜교 커플의 이혼과 관련한 내용을 다룬 콘텐츠를 생산했다.

송송 커플의 이혼을 다룬 이 영상은 순식간에 인기 동영상에 등극하며 어제 오후부터 24시간 넘게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조회수도 급격하게 증가해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뉴스 TV Chosun’은 115만회 ‘엄튜브’ 89만회를 넘어서는 등 200만 뷰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최근 유튜브 황제로 등극한 요리연구가 백종원 씨를 능가하는 속도다.

유튜브 업계 관계자들은 "보기드문 일로 상당히 이례적이다"라며 "유튜브 업계에서도 주목해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한 ‘엄튜브’는 송-송 커플 이혼 소식 외에 ‘클럽왕’에게 듣는 ‘아우디녀’ 소식, ‘버닝썬’ 사태를 비롯해 각종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엄성섭 앵커의 특‧장점을 살린 정치 관련 콘텐츠도 계속해서 업로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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