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2019 광고 캠페인 전개를 시작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오크통 3년 숙성의 장점을 강조한 광고 ‘김희선 3년 숙성을 만나다’를 다음달 1일부터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 발탁하고 인연을 이어간다. 출시 때부터 함께한 김희선은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차별화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회사는 모델 김희선을 통해 오크통 3년 숙성 원액 블렌딩한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가치를 전달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해당 광고는 김희선이 3년이나 기다렸으니 나와달라며 말을 걸 듯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잔에 따르고 음미하는 모습을 즐겁고 위트 있게 담았다. 깊고 부드러운 맛에 감탄하는 김희선이 광고 마지막 빈 병을 보며 더 나와주세요 하며 아쉬워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오크통 3년 숙성 원액 블렌딩으로 더욱 깊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소주로, 모델 김희선의 발랄한 매력과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의인화 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오크통 3년 숙성’의 가치와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