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앤쇼핑)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홈앤쇼핑이 모바일앱 내 수산물 하루특가 기획전 ‘배 들어오는 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최근 건강한 먹거리 수요증가를 반영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배 들어오는 날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배 들어오는 날은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과 익일배송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도 신선한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당일 00시부터 17시까지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바로 그날 산지에서 직송으로 출고돼 다음 날이면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전남 영광 박성욱 님의 두툼 신선 민물장어 1kg’이다. 민물장어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전라남도 영광에서 양식한 국내산 장어로 건강하고 품질 좋은 장어만을 선별해 판매한다. 꼼꼼한 시설 관리에서부터 좋은 품질의 장어가 판가름 난다는 박성욱 생산자의 운영철학으로 수질검사를 통과한 120m 지하수를 사용한 깨끗한 환경에서 장어를 양식했다.

장어의 뼈와 내장을 제거해 가정에서는 동봉된 소스와 함께 편리하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총 1kg(2~3인분) 구성이며 27일 하루 동안(00시~24시) 모바일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은 기존 판매가 4만6900원에서 할인돼 최종혜택가 3만5559원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상품정보는 홈앤쇼핑 모바일앱 팝업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5월 판매한 ‘법성포 참굴비’와 ‘전남 완도 전복’은 각각 전월 동일 대비 517%와 953%의 높은 판매신장률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난 3월 배 들어오는 날을 처음 선보인 이후 고객들의 관심과 함께 높은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여름철 무더위가 성큼 다가온 만큼 더욱 신선한 상품을 기획해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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