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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공개발 부문 사회적 가치 실현 본격 나서
(사진=캠코)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국공유지 개발업무 수행 직원 및 개발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개발 사회적 가치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지침을 공유하고 캠코가 위탁개발 중인 개발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 상호간 상생·협력방안, 청렴·인권 등 공공개발 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캠코 관계자, 건설사업관리단장 및 시공책임자들은 ▲안전관리 강화 조치 및 대응방안 ▲하도급 대금 지급 ▲인권 침해 사항 신고·처리 절차 등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에 대한 니어 미스(Near Miss) 사례 공유를 통한 유사 사례 재발 방지 ▲설계 변경 사항 공유를 통한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간 정보비대칭 해소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Escalation) 시 하도급사에 별도 통보 등 상호간 상생·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니어 미스는 안전관리분야에서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인적 실수를 말하는 것으로 자칫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실수나 사고를 의미한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렴·인권 선언’을 통해 부당행위 근절 및 투명하고 공정한 개발업무 수행, 개발사업장 건설관계자의 인권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캠코 관리 현장을 개발사업의 모범사례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캠코가 관리하는 공공개발 사업장의 특성에 맞춰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공공디벨로퍼로서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및 인권 침해를 예방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8년부터 나라키움 저동빌딩, 수원법원종합청사 등 총 30건의 국·공유지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서울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를 포함한 총 33건의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곽유민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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