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아모레퍼시픽 구강 케어 브랜드 메디안이 잇몸과 시린 이 복합증상에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메디안은 신제품 ‘잇몸과학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잇몸과학 치약'은 ‘클린 민트’와 ‘스트롱 민트’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녹차추출액이 잇몸에 발생하는 염증(치은염)을 예방해주며 질산칼륨 성분이 치아 내부의 신경 자극으로 발생한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탄산칼슘 성분이 치아 겉면을 감싸줘 외부 자극을 차단해 시린 이를 이중으로 보호해준다.

메디안은 3개월 동안 제품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치은염은 81%의 개선 효과를 확인했고 시린 이는 75%의 감소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메디안 관계자는 "치은염은 한국인의 10명 중 2명이 치과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을 정도로 발생빈도가 높은 잇몸질환이다”라며 “이에 따라 이번에 출시한 '잇몸과학 치약'은 메디안의 특허받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복합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잇몸 전문 치약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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