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22일 소비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맥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킴 캠페인과 함께 하는 ‘맥드라이브 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맥드라이브 데이’는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맥도날드는 행사 당일(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맥드라이브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차량 1대 당 불고기 버거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맥드라이브 이용 시 아이스 커피(M)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맥드라이브데이 감사 쿠폰’ 2매도 함께 증정한다.

이번 행사와 함께 진행하는 ‘맥드라이브 안전 지킴 캠페인’은 자원봉사자 50여 명과 서울시내 12개 맥드라이브 레스토랑에 안전 표지판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쉽게 교통 및 보행자 안전표시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해당 레스토랑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안전을 위해 3초간 멈추고 ▲전방 양 옆 3 방향을 살피며 ▲시속 3km 속도로 주행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렛을 배부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맥도날드는 당일 행사에 차량 진·출입로 등에 별도의 안전 요원을 배치해 안전 지킴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차량 운행 및 보행자 이동을 돕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드라이브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보다 안전한 드라이브 스루 이용을 위해서 안전 시설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자·보행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