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20일 마포교사와 강서교사에서 교직원 및 학생과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직원 등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헌혈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섰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서울디지털대학교 비서실 박소연 팀장은 “메르스 여파로 헌혈 지원자가 급감해 많은 의료기관들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안타까웠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대학이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해야 한다는 경영이념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교직원 및 학생들도 학교에서 진행해 온 저소득층 아동지원 봉사, 연탄 나눔 봉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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