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요구르트맛 탄산음료 ‘요랄라(YOLALA)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탄산 음료의 지속적인 성장에 주목하고 소비자들에게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브랜드 ‘요랄라’의 론칭과 함께 출시한 요구르트맛 탄산음료다.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은 요구르트 발효액을 함유해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살리고 부드러운 탄산감으로 청량감을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설탕 함량을 최소화해 열량 부담을 줄였으며 고열량 저영양 식품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 채널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 기존 발효유 및 유산균 음료와 달리 유통기한이 캔은 12개월, 페트병 제품은 9개월로 길고 상온보관도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주요 타깃층인 1020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제품 샘플링, 굿즈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의 일환으로 해당 제품의 부드러운 탄산과 잘 어울리는 떡볶이, 닭발 등의 매운 음식을 판매하는 외식 프랜차이즈와 협업을 진행해 요랄라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요랄라 요구르트맛 스파클링은 요구르트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과 청량감이 돋보이는 탄산음료”라며 “향후 요랄라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신제품 출시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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