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대규 기자] 우리나라의 2분기 ‘국내 총생산 성장률’이 3분기 연속 3%를 밑돌 것으로,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전망을 내놓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4개 해외 투자은행들이 예상한 한국의 2분기 GDP 성장률 평균치는 전년 동기대비 2.7%로 집계됐다.

바클레이즈가 3.1%로 가장 높게 예상했고 노무라가 가장 낮게 평가했다.

이미 1분기에 3%를 밑도는 성장률이 나온데다 2분기에도 부진한 지표가 나올 것으로 보여 올해 3%의 성장률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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