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올리는 이강인. (연합뉴스)

[뉴스워치=김은정 기자] 이강인이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FIFA주관 남자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가 골든볼을 수상한 것은 최초다.

한국은 이날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에서 전반 초반 이강인의 페널티 골로 앞서 갔으나 이후 우크라이나의 압박에 고전하며 내리 3골을 내줘 1:3으로 역전패 했다.

하지만 이강인이 대회 MVP겪인 골든볼을 수상하며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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