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NH농협생명이 오는 14일까지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서울대학교 의료진과 함께 ‘농촌 순회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실시된 무료진료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농업인 등 의료혜택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400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총 8개 과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 대상자는 검사부터 결과안내, 처방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와 가정용 상비약 세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장수사진 무료촬영 △웃음치료 및 정신건강 강좌도 진행된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상대적으로 선진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과 계약자에게 필수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지속적인 무료 순회 진료를 통해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로서 고객에게 건강과 활기를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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