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현대해상은 오는 13일부터 기아차 UVO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습관연계(UBI)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커넥티드카-UBI 특약은 기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의 7% 보험료 할인 혜택에 더해 안전하게 운전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 5%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안전운전 여부는 UVO 장치를 활용해 급가속·급감속·급출발·운행시간대를 고려해 판정하고 UVO 서비스 내 ‘안전운전습관’에 기록된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보험료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7% 할인), 커넥티드카-UBI 특약(5% 할인)은 물론 ‘마일리지 특약(최대 33% 할인)’까지 일괄적으로 보험료 할인혜택을 적용하는 ‘커넥티드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 자동차업무본부장 이석현 상무는 “이 상품은 보험료 할인 혜택 제공과 더불어 안전운전을 장려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IT기술과 Big-Data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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