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 째 운영해오고 있는 환경 후원 행사

(사진제공=NS홈쇼핑)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NS홈쇼핑이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성남시와 함께 개최한 환경 생태 축제 '손바닥 농장 팜팜'을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판교화랑공원에서 3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환경 생태 축제 ‘손바닥 농장 팜팜’은 NS홈쇼핑이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체결한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에 따라 올해로 4회째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행사는 시민들의 친환경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손바닥 농장 팜팜’은 도시 축제를 통한 친환경 감수성 증대 및 지역 시민 의식 고취와 기업, 기관,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 축제로서 우리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는 뜻을 나누고자 기획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팜팜'은 손바닥을 뜻하는 'Palm'과 농장을 뜻하는 'Farm'의 결합어로 도시 속 작은 텃밭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기 위해 '플라스틱 Free' 로 진행했다. 행사 당일 개인 컵을 소지한 시민들에게 아이스 커피와 슬러쉬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도토리 열쇠고리’, ‘밀 탈곡 체험’, ‘씨앗 나눔’ 등 환경을 주제로 한 30여 개 체험부스를 통해 환경의식 고취와 친환경적 감수성을 얻는 이벤트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원주 상무는 “평소 자연과 환경에 대해 잊고 지내기 쉬운 바쁜 현대인의 생활이지만이번 행사로 더 많은 분들과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2일 행사로 확대 시행했다”며 “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건강한 우리사회와 자연보전을 위해 환경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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