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애경산업)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농협조합원들과 함께 우리 땅에서 자란 지역 특산품을 담은 자연주의 홈케어 브랜드 ‘담은(覃恩)’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명의 ‘담은’은 우리 땅의 좋은 원료를 담았다는 뜻의 ‘깊을 담(覃)’과 은혜를 베풀다는 뜻의 ‘은혜 은(恩)’의 합성어다. 이 브랜드는 우리 농산물을 통한 ‘진심(眞心)’, 농부를 생각하는 ‘농심(農心)’, 자연유래성분을 통한 ‘자신(自信)’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다.

우리 땅에서 자란 좋은 원료를 담았다는 뜻의 ‘담은’은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협’과 함께 했으며 농협조합원들이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제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천 쌀, 제주 알로에, 상주 사과, 보은 검정콩 등 각 지역별 특산물을 자연유래추출물로 제품에 함유했으며 걱정되는 성분을 배제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보성 녹차 담은 액체세제 △제주 알로에 담은 섬유유연제 △상주 사과 담은 주방세제 △보은 검정콩 담은 샴푸 △이천 쌀 담은 바디워시 △담은 치약 △제주 알로에 담은 비누 등 총 7종으로 구성돼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보성 녹차 담은 액체세제'는 찌든 얼룩 및 흙먼지 등 얼룩제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제주 알로에 담은 섬유유연제'는 정전기 방지에 탁월하고 '상주 사과 담은 주방세제'는 기름때 제거는 물론 야채·과일세척에 용이한 1종 주방세제다.

'보은 검정콩 담은 샴푸'는 건조하고 거친 모발을 촉촉하게 가꿔주며 타르색소, 파라벤 7종 등 걱정되는 성분 10가지를 배제했다.

'이천 쌀 담은 바디워시'는 피부 당김 없는 세정이 가능하고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담은 치약'은 전남 신안의 천일염을 함유했으며 잇몸, 구취, 충치 등 7가지 주요 치아고민을 관리해준다. 또한 치아에 걱정되는 성분 10가지 배제 및 자연유래원료 10가지를 처방했다.

'제주 알로에 담은 비누'는 제주에서 자란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1,000ppm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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