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우리를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들지 않는다.
다만 그 재료와 씨앗을
우리에게 제공해줄 뿐이다.”

몽테뉴의 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에서
지녀야 할 씨앗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 모든 씨앗들이
한 사람의 생애를 좌우합니다.

새해를 맞은 우리 제주도민들에게 
씨앗 하나를 권해 봅니다.

나눔이라는 씨앗입니다.

남을 돕는다는 말보다
나눈다는 말이 더 아름답습니다.

나누면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해집니다.

나누고 나면 마음속에
꽃이 한 송이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 꽃의 이름은 행복입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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