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팝업북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지난 3일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팝업북 전달식에는 왼쪽부터 김형렬 신세계백화점 CSR담당 상무, 이은희 환경보전협회 본부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신세계)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신세계그룹이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환경보호 생활 습관 형성을 독려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신세계는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지난 3일 임직원이 직접 만든 ‘친환경 생활 동화 팝업북’ 3000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는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자 친환경 생활 습관을 주제로 한 ‘팝업북 만들기’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신세계디에프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과 인터내셔널 등 그룹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팝업북은 ▲미세먼지 줄이는 법 ▲분리수거방법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의 테마로 구성돼있으며 두 캐릭터가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신세계디에프 서원식 본부장은 “임직원들은 팝업북을 만들면서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책을 받는 유아기 어린이들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신세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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