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연합뉴스)

[뉴스워치=곽유민 기자]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51포인트(1.25%) 내린 2,023.32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천61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천710억원, 개인은 1천93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신한지주(-4.79%), 현대차(-1.83%), 삼성전자(-1.76%), LG화학(-0.92%), SK텔레콤(-0.59%), 셀트리온(-0.27%) 등이 내렸다.

LG생활건강(2.54%), POSCO(0.85%), SK하이닉스(0.30%), 현대모비스(0.23%)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47%), 기계(-2.13%), 유통(-1.67%), 보험(-1.62%), 의약품(-1.60%), 전기전자(-1.45%), 증권(-1.28%), 제조(-1.16%), 섬유의복(-1.15%), 건설(-1.15%), 전기가스(-1.12%)등 대부분 약세였고 비금속광물(0.16%)은 강세였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689개에 달했고 오른 종목은 168개였다. 38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2천697억원의 순매도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6천88만주, 거래대금은 4조5천445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29포인트(1.61%) 내린 691.47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03억원, 5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39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헬릭스미스(-13.89%), 신라젠(-4.38%), 에이치엘비(-3.86%), 메디톡스(-2.60%), 셀트리온제약(-2.25%), 펄어비스(-2.21%), 셀트리온헬스케어(-1.93%), 스튜디오드래곤(-1.62%), 휴젤(-1.34%) 등이 내렸다. 상위 10위권 종목으로는 CJ ENM(0.22%)만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6천470만주, 거래대금은 4조2천772억원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4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35만주, 거래대금은 25억원 가량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8.1원 오른 1,193.9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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