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곽유민 기자] 29일 코스피가 2.12포인트(0.10%) 내린 2,046.71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10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9억원, 504억원을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9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84%), 나스닥지수(-0.39%)가 모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신한지주(-2.29%), 삼성전자(-1.88%), SK하이닉스(-1.21%), 현대차(-1.10%), 셀트리온(-0.27%) 등이 내렸다.

LG생활건강(2.86%), 현대모비스(0.92%), POSCO(0.21%), SK텔레콤(0.20%), LG화학(0.15%)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64포인트(0.52%) 내린 699.12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8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억원, 25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헬릭스미스(-4.54%), 셀트리온헬스케어(-1.93%), 펄어비스(-1.71%), 셀트리온제약(-1.37%), 신라젠(-1.05%), 에이치엘비(-0.83%), 스튜디오드래곤(-0.67%) 등이 하락했다.

CJ ENM(0.54%), 메디톡스(0.20%), 휴젤(0.03%) 등은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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